두리

바기오는 무더운 필리핀에서 사람들이 살기 가장 쾌적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날씨입니다. 일년 내내 40도에 육박하는 뜨거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는 필리핀에서, 시원한 가을과 따뜻한 봄이 섞인 듯한 바기오의 날씨는 특별히 칭찬받을 만합니다. 바기오에 거주 중인 필자 역시도 바기오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날씨라고 생각합니다. 바기오의 연평균 기온은 17.9도에 불과합니다.바기오가 이렇게 맑고 시원한 날씨를 자랑하는 이유는 이 지역이 해발 고도 1500m의 고원 지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지리산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이처럼 낮은 기온 덕분에 바기오는 필리핀에서 유일하게 패딩과 털모자를 판매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뚜렷한 사계절을 가진 한국에서 여름과 겨울의 극단적인 날..

안녕하세요! John입니다. 오늘은 필리핀 바기오에 위치한 유명한 일식당, 오사카야를 상세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사카야는 바기오에 거주하는 많은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으로, 항상 활기차고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저희바기오 어학원에서 어학연수를 받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학생들이 한 번쯤은 방문했을 정도로 유명한 일식당이죠.  위치오사카야는 세션로드의 폴타바가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이곳은 일본 음식을 전문으로 하지만, 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어 한국 음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입니다. 일본식과 한국식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어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사카야는 특히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식당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 지난 목요일 필리핀 어학원에서 휴가를 맞아 필리핀의 산후안이라는 해변으로 서핑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함께한 사람들은 어학원의 학생들과 가족 어학연수를 온 가족분들이었습니다.우리 일행은 대부분 서핑 초보자였기 때문에 안전을 고려해 사람이 많은 해변을 선택했습니다. 경치는 꽤 좋았습니다. ^^   사진 속의 해변은 추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국의 여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웠습니다.그늘이 없어 햇볕에 그대로 노출된 해변가 모래는 맨발로 서 있으면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웠습니다.정말 바닷가에 놀러 가기 좋은 날씨였어요. ^^ 서핑을 하기 전에 서핑 자격증이 있는 현지인에게 간단한 수업을 들었습니다. 서핑은 물에서 하는 스포츠라 위험할 수 있어 초보자는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